'입국제한 뚫어라'…문 대통령, 코로나19 외교 진두지휘 / 연합뉴스TV
3월 10일자 기사내용입니다. 한국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조치로 한국발 입국을 제한한 국가들이 기업인 입국은 허용하도록 상대국 정부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. 외교부는 각 공관이 나서서 상대국에 기업인 출장을 허 용해달라고 요청하는 한편, 코로나19 음성증명서 등 건강확인 서를 지참하는 등의 출국 전 검역 강화를 통해 기업인 입국허 용을 제도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. 정부는 또 항공사 차 원에서 미국발 탑승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출국 전 검사를 다른 국가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