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노이 4월 5일까지 휴교 재 연장
하노이 4월 5일까지 휴교 재 연장
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(COVID-19) 대책의 일환으로 적용되는 휴교 조치에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18 일 유치원 · 초 · 중학교 · 고등학교에 대해 휴교 조치를 4 월 5 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.
한편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도 휴교 조치를 4 월 5 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.
교육부는 13 일 휴교 조치가 장기화 하고 있는 영향을 고려하여 2019 - 2020 년도 교육 계획의 재조정을 결정했다. 이에 따라 학년 종료가 7 월 15 일, 고등학교 졸업 겸 대학 입학 통일 시험 (국가 통일 시험) 실시일을 8 월 8 일 ~ 11 일로 연기 된다.
또한, 베트남 국내의 학교에서는 테트 (Tet:구정) 직후인 2 월 3 일부터 신학기가 시작될 예정 이었지만,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전국 각지에서 휴교 조치가 적용되고 있다.
- 발췌 번역 / 정리 - ⓒ 비나한인 http://www.vinahanin.com